남쪽 동네 벌써 벚꽃 '활짝'…개화, 102년 동안 가장 빨랐다

입력
2023.03.21 13:55
수정
2023.03.21 13:59

절기상 춘분인 21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천변에서 홀로 꽃을 피운 벚나무 주변으로 꿀벌이 날아다니고 있다. 뉴시스

절기상 춘분인 21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천변에서 홀로 꽃을 피운 벚나무 주변으로 꿀벌이 날아다니고 있다. 뉴시스


절기상 춘분인 21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천변에서 홀로 꽃을 피운 벚나무 주변으로 꿀벌이 날아다니고 있다 뉴시스

절기상 춘분인 21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천변에서 홀로 꽃을 피운 벚나무 주변으로 꿀벌이 날아다니고 있다 뉴시스


봄비가 내린 21일 오전 한 시민이 제주시 오라동 벚꽃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봄비가 내린 21일 오전 한 시민이 제주시 오라동 벚꽃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0일 부산 동래구 온천천 시민공원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20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관측 표준목인 부산 중구 대청동 1가에 있는 기상관측소 벚나무가 전날 개화했다. 이는 평년 대비 9일가량 일찍 편 것으로, 관측을 시작한 1921년 이후 102년 만에 가장 이르게 개화한 것이다.연합뉴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0일 부산 동래구 온천천 시민공원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20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관측 표준목인 부산 중구 대청동 1가에 있는 기상관측소 벚나무가 전날 개화했다. 이는 평년 대비 9일가량 일찍 편 것으로, 관측을 시작한 1921년 이후 102년 만에 가장 이르게 개화한 것이다.연합뉴스


권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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