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만3081명…이틀째 전주보다 증가

입력
2023.03.22 10:04
수정
2023.03.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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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31명, 전날보다 3명 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조규홍(오른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인 조규홍(오른쪽)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전주 대비 감소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이틀째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072만8,057명으로 늘었다.

전날(1만2,016명)보다 1,065명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 15일(1만1,898명)과 비교하면 1,183명 늘었다. 비율로 따지면 10% 정도 증가한 셈이다. 다만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9,441명으로 11일째 1만 명 아래다.

위중증 환자 수는 131명으로 전날보다 3명 많다.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누적 사망자는 3만4,187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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