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시장 핫이슈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입력
2023.05.26 09:41

최근 규제완화와 대형개발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 가장 빠르게 부동산 시장이 반등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조성될 215만여평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발표 등의 호재에 힘입어 실거래가가 1~2억씩 오르며 매물이 소진돼 바닥을 찍고 부동산시장에 이른바 봄날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및 전국 분양시장에 핫이슈가 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해당 주택건설지역 우선 공급으로 용인시 거주자에 먼저 기회가 갔던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 계약 일정이 마무리 되고 이제 5월 27일부터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한다.

무순위 청약은 최초 청약접수 시 경쟁이 발생한 타입에 대하여 정당계약 및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절차가 마무리 된 후 부적격 및 미계약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또 한 번의 청약 절차이다. ‘무순위 청약’이라는 말 그대로 청약통장과 청약신청금 없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이로써 해당 주택건설지역 우선 공급으로 인해 용인시 거주자에 밀려 청약에서 당첨되지 못했던 청약자와 청약을 하지 못한 서울, 분당, 판교, 수원을 비롯한 전국의 수요자들에게 기회가 확대된 것이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에 관한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했다. 이전까지 무순위 청약자 본인이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해야 하고 본인,배우자,해당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무순위 청약이 가능했다. 하지만 개정안으로 타 지역에 거주하는 다주택자도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소위 말하는 이슈현장의 ‘줍줍’ 청약으로 둔촌주공 올림픽파크 포레온 이후 수도권 및 전국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무순위 청약은 오는 5월 27일 무순위 공고와 동시에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3일간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홈페이지 내 무순위 청약접수 코너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의 당첨 및 예비입주자에 대한 발표는 5월 29일 18시 30분에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지하3층~지상32층규모의 아파트999세대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타입 129세대, 74타입 152세대, 84타입 718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25M4레인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약5,000㎡ 규모의 고품격 부대시설에 수영장에는 유아풀과 자쿠지까지 있어 호캉스를 연상케 하며, 특히 게스트하우스는 바비큐 파티도 가능한 펜션 같은 모습의 전용면적 56㎡타입 4개실로 구성되어 평면과 부대시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고, 호텔식 사우나, 전 타석 스크린을 갖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휘트니스, 휴식과 만남의 장소인 100평 규모의 복층형 북카페를 중심으로, 키즈카페, 1인실을 포함한 남녀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룸 등이 있으며, 생일파티와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연회장, 개인 유튜브 방송촬영이 가능한 멀티미더어룸까지 조성된다. 계약조건 또한 파격적인 무상제공 혜택이 많은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을 비롯한 전세대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까지 무상 제공하며 규제지역 전격 해제로 전매제한이 6개월로 대폭 완화되었고 취득세 또한 1~3%로 내려가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의 관심이 집중돼 최고 36.38:1, 평균 3.83: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대세 아파트임을 증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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