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양, 제주서 ‘핫’하고 ‘쿨’하게

입력
2023.05.26 16:06

제주신라호텔

5월 중순에도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제주신라호텔에서는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핫’하고 ‘쿨’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더 ‘핫’한 여름밤의 축제 ‘서머 라이브 뮤직’ ▦‘핫’한 주류인 위스키에 대해 알아가고 맛보는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 ▦ ‘쿨’한 어덜트 풀에서의 ‘릴렉싱 플로팅 요가’ ▦‘쿨’한 숲 속으로의 ‘내추럴 트레킹’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 하늘이 석양으로 물들면 제주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은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자정까지 운영되는 패밀리풀의 풀사이드 무대에서 5인조 밴드 팝뮤직 라이브 공연 ‘서머 라이브 뮤직’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7시 반부터 2시간가량(화요일 제외) 진행된다.

야외 라이브 공연이 없는 화요일에는 야외 풀사이드바 루프탑에서 최근 ‘핫’한 주류인 위스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 프로그램은 360도 탁 트인 루프탑에서 이국적인 야경을 즐기며 나라별 대표 위스키를 테이스팅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6일~7월 18일, 8월 22일~29일 중 화요일 한정으로 운영된다.

물 위에서 하는 플로팅 요가도 업그레이드했다.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어덜트 풀에서 진행되는 ‘릴렉싱 플로팅 요가’는 파도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소리, 새소리가 함께해 여름철 인기 G.A.O. 프로그램 중 하나다. 월, 수, 금,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내추럴 트레킹’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휴양림, 숲길 등을 걸으며 동행한 호텔 레저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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