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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술의 만남, 심신이 가벼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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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책방」, 알뜰 채소 레시피 발간
술은 즐기지만 요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간단한 조리만으로 흔한 채소를 흔하지 않게 만드는 요리법이 출간돼 화제다. 최소한의 채소와 기본 소스만 있다면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레시피로서 토마토, 콩, 호박, 잎채소, 가지, 오이, 버섯, 두부, 배추, 뿌리채소 등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 10가지를 골라 각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맛있고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활용법을 담았다.
대부분 요리들의 기본 조리 시간이 10분을 넘지 않으면서, 한번 만들어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채소 절임이나 피클 등의 레시피도 함께 소개된다. 먹을수록 우리 몸을 지치게 하는 기름지고 무거운 안주들은 필요 이상의 음주를 유발하지만, 가벼운 채소 안주를 곁들이게 되면 과음은 물론 과식도 피할 수 있게 된다. 야무진 채소 안주와 몇 잔의 술만으로도 하루의 피로를 충분히 해소하고 편한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는 것이다.
이탈리안 식당을 운영하며 혼술을 즐기는 허인, 그리고 자연주의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여럿과의 술자리를 좋아하는 김희종, 두 셰프가 이야기하듯 쉽게 정리한 다양한 레시피로 큰 수고로움과 격식 없이 편안하면서도 간단하게 맛있는 술과 알찬 안주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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