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비 소식 없다… '최고 30도' 전국 초여름 날씨

입력
2024.05.19 14:44
수정
2024.05.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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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에는 건조특보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대포주상절리대 사진을 찍고 있다. 천연기념물 443호인 대포 주상절리대는 두꺼운 용암이 빠르게 식는 과정에서 형성된 육각형 모양의 현무암 지대다. 제주=뉴시스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대포주상절리대 사진을 찍고 있다. 천연기념물 443호인 대포 주상절리대는 두꺼운 용암이 빠르게 식는 과정에서 형성된 육각형 모양의 현무암 지대다. 제주=뉴시스

한동안 하늘은 맑고 낮에는 무척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낮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도 커진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계속된다. 비 소식도 없다.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이 22~31도까지 상승한 데 이어 20일과 21일 예상 기온도 아침 최저 12~17도, 낮 최고 19~30도다. 평년(최저 10~15도·최고 22~26도)보다 높은 기온이다. 이후에도 아침 13~20도, 낮 22~31도인 초여름 날씨가 계속된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밤 기온차는 15~20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제주 산지·북부 중산간을 비롯해 영동지방과 경상권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특히 20일 강원 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나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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