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베이비몬스터, 데뷔 전부터 쏟아진 관심

베이비몬스터, 댄스 퍼포먼스 영상 419만 회 돌파
"블랙핑크 이을 YG 차세대 주자"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이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은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419만 회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개설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60만 명에 육박했다. 소속사 측은 "블랙핑크를 이을 YG 차세대 주자를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이 객관적 지표로 증명된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댄스 퍼포먼스 영상은 연습생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월말평가 당시 촬영됐다. YGX 소속 안무가 리정에게 고강도 댄스 트레이닝을 받아온 이들은 연습생임에도 수준급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외국인 멤버도 소속돼 있는 다국적 그룹이다. 구성원은 대부분 10대다. YG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준비를 해온 신예들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