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세상을 보는 균형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7일

36년 마음의 안정을 다시 찾게 된다. 48년 내면의 근심이 사라진다. 60년 금전 운세가 차츰 좋아진다. 72년 걱정하던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된다. 84년 짜증이 잔뜩 나는 날이다. 96년 이메일을 받고 기쁜 일이 생긴다. 37년 걱정과 근심이 없어진다. 49년 명의를 만나니 가족의 근심이 사라진다. 61년 근심이 오다가 오후쯤 사라진다. 73년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시기다. 85년 최선을 다하니 칭찬을 받는다. 97년 기다리던 소식을 듣는다. 38년 가족이 모이니 웃음꽃을 피운다. 50년 바라던 소원을 성취하는 날이다. 62년 오후부터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74년 골목길에서 차와 오토바이를 조심해야 한다. 86년 시험 운이 약하니 열심히 해야 한다. 98년 뜻을 이룬다. 39년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51년 건강이 더 좋아지는 시기다. 63년 문서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75년 송사에 휘말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87년 길과 흉이 반반이니 주의해야 한다. 99년 어려움에서 차츰 벗어난다. 40년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52년 병문안을 가게 된다. 64년 금전 운이 풀려도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 76년 금전 운이 좋지 않은 시기다. 88년 시비 수가 따르니 조심해야 한다. 00년 여행 계획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더 좋다. 41년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53년 안색이 조금씩 좋아진다. 65년 마음먹은 대로 안 되니 조심해야 한다. 77년 금전 운과 건강 운이 다시 좋아진다. 89년 몸에 힘이 빠지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01년 일이 꼬이니 여유를 가진다. 42년 생각한 대로 안 되니 근심이 쌓인다. 54년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66년 소망을 뜻한 대로 성취한다. 78년 나빠졌던 건강이 차츰 좋아진다. 90년 운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니 답답하다. 02년 원하는 목적을 이룬다. 43년 집안에 좋은 경사가 생긴다. 55년 아직은 문서 운이 약하다. 67년 말다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79년 운수대통하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91년 배워둔 실력을 보이는 날이다. 03년 화를 참아내면 안색이 좋아진다. 32년 질서를 지키니 기분이 뿌듯하다. 44년 운이 좋으니 약효가 좋아진다. 56년 금전 투자는 당분간 보류해야 한다. 68년 재물이 예정보다 늦게 들어온다. 80년 운수대통하니 얻는 것이 많다. 92년 일이 해결되니 마음이 편하다. 33년 계약이 성사된다. 45년 부동산 문서 매매에 관한 근심이 사라진다. 57년 심했던 편두통이 호전된다. 69년 운이 좋아지니 마음이 편안하다. 81년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93년 정성껏 최선을 다해야 한다. 34년 운이 트이기 시작한다. 46년 건강이 조금씩 좋아진다. 58년 기다리던 소식을 듣는다. 70년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일이 잘 풀린다. 82년 변동 운이 따르니 얼굴이 밝아진다. 94년 약속을 철저히 지키니 신용을 얻는다. 35년 좋은 기운이 집안으로 스며든다. 47년 걱정 많았던 건강이 조금씩 좋아진다. 59년 가장 힘든 시기니 신경 써야 한다. 71년 지연되던 일이 오후부터 풀린다. 83년 불안했던 마음이 다소 안정된다. 95년 다음 기회를 기다린다.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28일

36년 고민이 해결되니 마음이 편안하다. 48년 근심이 없어지니 행복이 가득하다. 60년 집안에 우환질고가 없어진다. 72년 운수대통하니 후한 대접을 받는다. 84년 희망찬 운이 따르니 기쁘다. 96년 다툼에 끼어들지 않도록 한다. 37년 귀인에게 도움을 받는다. 49년 힘들어도 차근차근 실행하는 것이 좋다. 61년 오후부터 경사 운이 따른다. 73년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는다. 85년 고민이 없어지니 집안에 경사가 있다. 97년 운이 약하니 여행은 미룬다. 38년 보람찬 하루를 지낸다. 50년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62년 남의 일에 신경 쓰지 않는 게 좋다. 74년 건강이 조금씩 좋아진다. 86년 운이 점점 좋아지니 걱정이 사라진다. 98년 뜻한 바 대로 소원을 성취한다. 39년 아침에 기다리던 운이 들어온다. 51년 새로운 계획대로 움직인다. 63년 몸살감기에 걸려서 고생한다. 75년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87년 고민이 생기니 순탄하지 않다. 99년 기회를 놓치게 되니 한탄스럽다. 40년 언행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52년 금전 운이 대길하다. 64년 오래 바라던 일이 드디어 성사된다. 76년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 88년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온다. 00년 망설임 없이 결정하는 것이 좋다. 41년 소원을 성취한다. 53년 불안에서 벗어나니 마음이 안정된다. 65년 남쪽에서 귀인이 찾아온다. 77년 병문안은 오늘 가지 않고 미루는 것이 좋다. 89년 화를 많이 내는 탓에 근심만 쌓인다. 01년 소지품 관리를 신경 써야 한다. 42년 경사가 있으니 어깨춤을 추며 기뻐한다. 54년 막혔던 금전 소식이 들려온다. 66년 시비가 잦으니 평화가 찾아오다 멈춘다. 78년 금전 운이 좋으니 기쁘다. 90년 어려움 끝에 서광이 비친다. 02년 꼬였던 문제가 풀린다. 43년 마음을 비우니 만사형통한다. 55년 소망이 이루어진다. 67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갑에 신경 써야 한다. 79년 문서에 서명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91년 일이 꼬이니 스트레스가 쌓인다. 03년 최선을 다해도 보람을 못 느낀다. 32년 근심이 있으니 자중해야 한다. 44년 분실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6년 남과 다투게 되니 조심해야 한다. 68년 사고파는 일을 보류해야 한다. 80년 운수대통하니 집안이 화평하다. 92년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다. 33년 화가 나니 각별하게 조심해야 한다. 45년 금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다. 57년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인다. 69년 목돈이 들어온다. 81년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93년 근심이 사라지고 복이 찾아온다. 34년 주변 사람들이 도와준다. 46년 건강 운이 좋아지니 안색이 밝아진다. 58년 복잡한 금전 관계가 풀린다. 70년 금전 운이 오후부터 좋아진다. 82년 걱정이 사라지니 운수대통한다. 94년 구설수가 따르니 조심하도록 한다. 35년 해외 여행 계획을 미루는 것이 좋다. 47년 묵은 문서가 돈이 되는 운세다. 59년 일이 뜻한 대로 이뤄진다. 71년 일이 뜻대로 안 풀린다. 83년 막힌 금전 운이 풀리니 가정이 화목해진다. 95년 좋은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

'님의 침묵' 속 깊은 울림… 용대리의 마지막 겨울

강원도 산골의 겨울은 몇 차례 폭설에 갇혔다 풀려나야 비로소 봄을 맞는다. 지난 23일 오전 서울에서 왔다는 부부는 인제군 북면 설악산국립공원 백담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아쉬움에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지난해 이맘때 백담사 설경을 잊지 못해 아침 일찍 서둘러 2시간이나 달려왔지만 야속하게도 설악산 탐방로 전체가 통제된 상황이었다. 하기야 산 아래 백담마을도 며칠 전부터 내린 눈으로 간신히 고립을 면한 상황이었다. 동네 트랙터까지 동원해 부지런히 눈을 치우고 있었지만 내리고 또 내리는 눈에 도로의 경계는 희미했고, 공영주차장의 눈은 치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설상가상의 형국이다. 결국 탐방로가 열린 25일에야 간신히 백담사까지 갈 수 있었다. 사실 백담사 탐방로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여러 등산로 중에서 아주 쉬운 축이다. 계곡 따라 오르는 완만한 길로 왕복 약 13km, 네 시간이면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다. 평시에는 마을에서 사찰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해 산행에 자신 없는 사람도 깊은 산중의 절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버스는 탐방객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며 성인 왕복 5,000원이다. 지난 25일 대설경보가 해제되고 탐방로는 다시 열렸지만 버스는 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계곡과 바짝 붙은 탐방로에는 아직 눈이 수북해 차 다니는 길이 자연스럽게 탐방로가 된 상황이다. 등산객 입장에선 의도치 않게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눈꽃 산행을 즐길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깊이를 알 수 없는 겨울 나라로 들어간다. 마을에서 다리를 건너면 바로 탐방로로 들어선다. 터널을 이룬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눈덩이가 소담스럽게 쌓였다. 계곡에는 맑은 물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크고 작은 돌과 바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하다. 세상의 온갖 잡음까지 눈 속에 묻혔으니 겨우내 시리고 모난 마음도 한결 둥글둥글해진다. 눈길 가는 곳마다 멋들어진 수묵화다. 먹을 잔뜩 머금은 붓놀림이 때로는 대범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하얀 백지장을 스친 듯하다. 평지를 걷듯 순조롭던 산길은 약 4km 지점부터 조금씩 가팔라지고, 계곡도 급하게 산자락을 돌아간다. 나란히 따라가던 물줄기가 어느새 까마득한 발아래 펼쳐지고 풍광은 한결 웅장해진다. 사찰을 코앞에 두고 계곡을 가로지르는 마지막 교량을 지난다. 다리 이름이 ‘원교’다. 알고 보니 탐방로의 4개 다리 명칭이 차례로 금교, 수교, 강교, 원교다. ‘금수강원(錦繡江原)’으로 들어가는 다리다. 다리 아래 제법 넓은 계곡에 물소리가 유난히 청량한데, 무수히 많은 올망졸망한 바위 사이로 눈 녹은 물이 흐른다. 새하얀 눈을 두어 뼘쯤 뒤집어쓴 돌덩이 군상까지 4D로 구현한 작품이다. 원교를 지나 조금만 걸으면 ‘내설악백담사’라 적힌 일주문이 나타나고 바로 경내로 들어선다. 백담사(百潭寺)는 설악산 정상 대청봉에서 절까지 이어지는 계곡에 웅덩이가 100개나 된다는 의미에서 붙인 명칭이라 전해진다. 깊은 산중에 그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 짐작할 수 있는데, 이 이름으로 정착되기까지 한계사, 심원사, 선구사, 영축사, 운흥사 등 여러 명칭으로 불렸다. 화려한 이력은 절의 수난사나 마찬가지다. 신라 진덕여왕 원년(647) ‘한계사’로 창건한 이래 일곱 차례나 화재로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고, 그때마다 터전을 옮기며 이름을 바꿨기 때문이다. 지금의 명칭은 조선 세조 때(1455년) 등장하는데, 영조 때 불에 탄 후 심원사라 했다가 정조 7년(1783) 다시 백담사로 개칭했다. ‘100개의 연못’이라는 명칭에 화마를 피해보자는 뜻이 담겼음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그럼에도 1915년 겨울밤 백담사는 다시 화재를 당했고, 불상과 탱화 20여 점을 제외한 70여 칸의 건물과 유물이 모두 불타고 말았다. 다행히 당시 주지가 1919년부터 복원에 착수에 1921년 낙성법회를 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백담사는 한국전쟁 때 또다시 소실됐고, 1957년 재건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불자가 아닌 다음에야 사찰의 역사에 관심이 있을까마는, 백담사가 오늘날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상당 부분 만해 한용운(1879~1944) 덕이다. 승려이자 시인이며 3·1 운동 때 민족 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 한용운은 이곳 백담사에 머물며 불교 개혁을 주창한 ‘조선불교유신론’, 일제강점기 대표 저항시 ‘님의 침묵’을 집필했다. 1896년 18세 때 부속 암자인 오세암(五歲庵)에 입산해 일을 거들다 출가했으니 백담사는 만해 사상의 고향인 셈이다. 개울 건너 경내로 들어서면 금강문과 불이문이 나타나고 곧장 일직선 통로 끝에 본당인 극락보전이 나타난다. 마당에 작은 불탑 하나가 눈에 묻혀 있고, 전각은 사찰의 명성에 비하면 소박하다. 발길은 자연스럽게 오른쪽 만해기념관으로 향한다. 방문객이 거의 없는 탓에 문이 굳게 잠겼는데 마당에 만해 흉상과 시비가 세워져 있다. 모두가 아는 ‘님의 침묵’이 아니라 ‘나룻배 행인’으로, ‘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날마다 낡아 갑니다’로 마무리된다. 일제강점기 흙구덩이 속 망국의 절망에 내팽개쳐진 상황 속에서도 나라를 바로 세우고 주권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백성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구름 속에서 희미하게 햇살이 번지는데, 만해 흉상 위로는 가늘게 눈발이 날리고 있었다. 전각 처마에 주렁주렁 매달린 고드름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일부는 눈구덩이에 떨어져 거꾸로 처박혀 있다. 아직 폭설이 몇 차례나 더 내릴지 알 수 없지만, 내설악 깊은 산사에도 기어코 봄이 오고 있었다. 인제 용대리는 국내에서 으뜸가는 황태 산지다. 백담사 아래 백담마을의 식당도 대개 황태요리가 주메뉴다. 가게마다 차이는 있지만 산채비빔밥에도 황탯국이 딸려 나온다. 대부분 식당은 자체 황태덕장을 보유하고 있다. 겨우내 2, 3개월간 눈 속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말린다. 백담마을 아래에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만해마을이 있다.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숙소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 정원에 대형 액자 모양의 ‘침묵의 님’ 조형물이 고요하게 강물을 응시하고 있고, ‘평화의 시벽’에는 한국을 포함해 30개국 310명 시인의 작품이 동판으로 걸려 있다. 만해문학박물관에는 불교인이자 문학인,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삶과 철학을 정리해 놓았다. 전시관 초입에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류의 행복이다’라는 어록이 새겨져 있다.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울림이 깊다. 만해마을 뒤 솔숲에는 ‘한국시집박물관’과 ‘여초서예관’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한국시집박물관은 1900년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 시문학과 대표 시인을 정리해 놓았고, 서예관에는 말년을 인제에서 보냈던, 한국 근현대 서예사의 4대가로 꼽히는 김응현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문학과 글씨에 문외한이라도 주변 풍광이 시이자 작품이라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다. 인제의 대표 관광지로 원대리 자작나무숲이 꼽힌다. 순백의 나무줄기는 여름 녹음, 가을 단풍, 겨울 설경과도 잘 어울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매력을 뽐낸다. 솔잎혹파리로 피해를 입은 솔숲을 제거한 자리에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약 70만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은 게 시작이었다. 수령 30년을 넘긴 나무가 이제는 제법 굵어져 어엿한 청년 숲으로 성장했다. 자작나무숲에는 7개 탐방로가 있는데 이번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달맞이숲’으로 가는 단 하나의 탐방로만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별바라기숲’으로 연결되는 탐방로는 모두 막혔다. 이 길을 걸을까, 저 길이 나을까 고민할 것 없이 오로지 한 길만 걸으면 된다. 주차장에서 달맞이숲 입구까지는 약 2.7km, 큰 오르막과 내리막 없이 산자락을 따라 연결된 길이다. 1시간 넘게 걷는 동안 기대했던 자작나무숲이 보이지 않아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는데, 막상 현장에 도착하면 하얀 설산과 순백의 숲이 빚는 황홀한 풍광에 모두들 탄성을 쏟아낸다. 달맞이숲은 가파른 경사면에 조성돼 있어서 한 바퀴 돌아오자면 약 1km 급경사를 오르내려야 한다. 달맞이숲 입구에서 나무지팡이를 나눠준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매년 3, 4월 산불예방 기간 동안 쉬고 5월에 다시 개장한다. 올겨울은 이번 주말인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젠이 없으면 입장을 불허한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입구에서 간이 아이젠을 5,000원에 판매한다. 별도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장 이용료가 5,000원이다. 좀 과하다 싶은데, 전액 인제군 식당과 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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