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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북한 고체연료 미사일 실험 인지… 동맹과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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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고체 연료 탄도미사일 시험 주장에 대해 미국 국방부가 4일(현지시간) “실험을 인지하고 있고, 역내 동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발사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전날 북한은 “2일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IRBM)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북한·중국·러시아 3국 간 군사 협력 움직임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선 “누구와 협력할지는 각 주권 국가가 결정할 일”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러시아에 제공하는 것 같은 악의적 활동을 목격할 때”라며 “우리는 계속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역내 안보와 안정 보장을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협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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