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명소 한 번에… 코오롱글로텍 ‘울라 투어’ 출시

입력
2024.04.23 16:0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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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힐링스테이 코스모스리조트에 세워진 대형 울라 캐릭터. 코오롱글로텍 제공

울릉도 힐링스테이 코스모스리조트에 세워진 대형 울라 캐릭터. 코오롱글로텍 제공

코오롱글로텍과 뉴동해관광이 울릉도 일주도로와 내륙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보는 ‘울라와 함께하는 A+투어 2박 4일(울라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울라(ULLA)는 코오롱글로텍이 개발한 울릉도 고릴라 캐릭터다.

울라투어는 포항 영일만에서 출항하는 울릉크루즈에 탑승해 첫날 밤을 배에서 보낸다. 다음 날 오전 사동항에 입항해 삼선암, 해중전망대, 나리분지 등 울릉도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새로 개설한 트레킹 코스를 따라 울릉도 최초 수제 맥주 양조장인 울릉브루어리와 카페울라, 메가울라를 방문한다. 오후에는 독도 관광을 진행한다. 3일 차 오전에는 액티비티 선택 관광이나 자유 일정으로, 오후에는 봉래폭포, 내수전전망대, 촛대바위로 이어지는 저동 관광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먹다, 놀다, 쉬다’ 세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울라 간식, 울릉도 바다 액티비티 예약, 코스모스리조트 최대 30% 할인 예약 등이 포함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이용 후기 작성자를 대상으로 매월 울라 인기 기념품(굿즈)을 선물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출발, 주중 59만9,000원부터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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