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정명숙 보유자 별세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인 정명숙 사단법인 전통춤연구보존회 고문이 지난 2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여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체육교육대학원을 수료했다. 30세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살풀이춤 보유자 고(故) 이매방 선생과 인연을 맺어 살풀이춤 전승활동에 힘썼다. 이후 국립무용단 1기 단원으로 활동하다 2019년 11월 살풀이춤 보유자가 됐다.
고인은 한평생 살품이춤의 전승과 발전에 헌신하며 2005년 한국문화예술(무용부문) 대상,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 2015년 제1회 한국전통예술국악대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동생 정경자씨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